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토츠바시 유리에 (문단 편집) == 신이 된 중학생 == 1화 시점의 바로 전날 갑자기 신이 되었으며, 왜 신이 되었고 정확하게 어떤 신인지조차 알지 못할 정도로 아무런 전조가 없었다. 최종화 시점까지 다 계산해도 신이 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'현대신'으로, 특정한 무언가를 상징하거나 보호한다는 개념이 딱히 없는 것이 현대 [[신토]]의 일반적인 현대신 개념과 거의 같다.[* 물론 신토의 신이므로 자신이 살고 있는 히노데마치의 [[수호신]]이기는 하지만, [[재앙신]]이 아닌 이상에는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거인데다 이미 히노데마치에는 야시마 신이 오래 전부터 존재했기에 실제로는 노 힌트 상태다. 결국 유리에가 무슨 신인지에 대해 최종화까지 끝까지 알려 주지 않는다.] "카-미-츄!"라는 꽤나 늘어지고 힘 빠지는 주문을 외워서 신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, 신생 신인데다 주문도 탈력적인 것이지만 그 능력만큼은 매우 강력한 편이다. 당장 1화의 폭풍 사건만 해도 신이 된 지 채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단지 중학생 소녀의 풋풋한 망상[* 강한 바람이 불 때 고백하면 이뤄진다는 말에 단순히 '고백하기 위한 강한 바람'을 소망한 것이었다.]만으로 '''필리핀에서 자기 SD 얼굴이 박힌 대규모 태풍을 만들어 일본까지 끌고 올 정도'''였고, 이 때문에 4화에서 화성인과의 교섭 중개인으로 불려 가거나 해저인+지저인 콤보의 교섭 중개인으로 불려 가거나 하는 등 국가적인 신으로 인정받고 있다. 다만 태풍 안에 자기 얼굴이 들어가서 전 세계에 자신이 새로운 신이 된 게 다 까발려진 것에서 알 수 있듯이, 풋내기 신답게 그 강력한 능력을 자기 마음대로 세밀하게 컨트롤하지는 못하는 상태. 스스로도 1회 때의 사건이 전세계적 민폐였음을 잘 알고 있어서 평범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신으로서의 능력을 최대한 쓰지 않으려 했고, 결국 최종화까지 신력을 갈고 닦는 모습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. 신으로서의 힘을 발휘하면 거의 전신을 뒤덮을 정도로 머리카락이 급격하게 자라나며, 힘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서서 힘을 쓸 때가 많아져 그 부작용으로 곧바로 누구도 깨울 수 없는 깊은 잠에 빠지는 경우가 생긴다. 가출한 미코와 쇼키치를 GPS마냥 위치추적할 때 몇 시간 단위로 힘 쓰고 잠들고를 반복했으며, 학생회장 선거에서 당선되었을 때는 힘을 써서 학교를 놀이동산처럼 바꿔버리고 2주 넘게 잠들기도 했다. 다행히도 다른 영적 존재들을 인지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능력은 신이 되면서 기본적으로 주어진 능력이기 때문인지, [[이즈모타이샤]]를 통해 신들의 세계로 갔을 때도 그냥 평범하게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나눴다. 타마라는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데, 이 녀석이 가출해서 죽을 뻔하다가 가난뱅이신이 구해 줘서 살았다. 그 과정에서 가난신이 붙은 상태로 마을에 오는 바람에 마을 전체가 거지가 될 뻔했지만, 유리에가 신의 힘을 발휘하는 덕에 마을 안에서는 가난신의 힘이 미치지 않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